윈도우 입력기 전환 '옛한글' 완전 삭제 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윈도우 11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탭(Tab)키를 누른 것처럼 띄어쓰기가 이상하게 되거나 입력 오류가 생겨서 당황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게 알고 보면 나도 모르게 'Microsoft 옛한글'로 입력기가 전환되어 생기는 문제인데요. 보통 Alt + = 단축키를 누르면 일시적으로 제대로 입력되기도 하지만, 매번 신경 쓰는 것도 일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글을 쓸 때 설정이 안 먹히거나 입력이 튀는 이 현상을 원천 차단하고, 매번 단축키를 누를 필요 없도록 '옛 한국어' 입력기를 아예 삭제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삭제 방법]

이제 아래 순서대로 따라오시면 30초 만에 해결 될 겁니다! 

이미지가 잘 안보이시면 이미지 클릭 하면 크게 보입니다. 

1. 언어 설정 메뉴 진입

먼저 검색에서  [설정] > [언어 및 지역] 설정을 눌러 들어갑니다.

또는 윈도우 작업표시줄 오른쪽 하단에 있는 [A]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   [설정] > [언어 및 지역] 설정을 눌러 들어갑니다. [이미지 참조]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 을 눌러 들어갑니다.

2. 한국어 옵션 선택

설정 창이 뜨면 설치된 언어 목록에 [한국어]가 보일 거예요. 그 옆에 있는 점 세 개(···) 버튼을 누르고, [언어 옵션]을 클릭해 주세요.

3. 설치된 키보드 확인 및 제거

화면을 아래로 끝까지 내리면 [키보드] 섹션이 나옵니다.

• 여기에 [Microsoft 옛한글]이 목록에 있다면?
• 옆의 [점 세 개(···)]를 눌러 과감하게 "[제거]"를 클릭하세요!

4. 이전 버전 Microsoft IME 활성화

3단계를 완료한 후, 같은 [키보드] 섹션에서 [Microsoft 입력기] 옆의 [점 세 개(···)] 버튼을 누르고 "[키보드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1. 스크롤을 내려 [호환성] 섹션으로 이동합니다.
2. "이전 버전의 Microsoft IME" 옆의 토글을 [켬]으로 설정합니다. ****

5. (중요) 목록에 '옛한글'이 안 보이는데 ?

만약 목록에는 없는데 자꾸 입력기 전환에 나타난다면 일종의 버그입니다.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아래 방법을 써보세요.

1. [설치된 키보드] > [키보드 추가]를 눌러 [Microsoft 옛한글]을 일부러 추가합니다.
2. [Microsoft 옛한글] 추가된 것을 확인한 뒤, 다시 위 3의 방법 [점 세 개(···)] > [제거]를 누릅니다.
3. 이렇게 하면 윈도우 시스템에서 찌꺼기 설정까지 깔끔하게 밀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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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기]

우측 하단에 보면 거슬리던 '옛 한국어'가 사라지고 기본 입력기만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적용을 위해 컴퓨터를 재부팅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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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설정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거나, 윈도우의 다른 입력기 오류가 있다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에도 공유해 주세요.